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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가로수길 치즈폭탄 리골레토 시카고피자

일상편/맛집

by 스랑스랑 2019. 9. 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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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랑스랑입니다.

피자 맛집을 찾아 신사역 가로수길에 도착.

평소와 다르게 특별한 피자를 먹고 싶어

시카고 피자에 도전했습니다!

 

 

리골레토 시카고피자 가로수길점에 왔어요.

저는 몰랐는데 피자 맛집을 검색하니

유독 눈에 많이 보였어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었는지

점심시간부터 끊임없이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은 리골레토!

 

 

 

치즈 가득- 시카고 피자를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이번이 시카고 피자 두 번째.

처음 먹었던 시카고 피자는 완전 기본 베이스 피자여서

이번엔 반반 시카고로 주문시켰어요!

크림 베이스의 불고기와 베이컨.

느끼할 거 같았지만 그 맛에 먹는 거라죠?

덤으로 로제 파스타도 시켰어요.

 

 

 

조금은 당황스러운 피클의 자태ㅋㅋ

저희가 아는 잘려 나오는 피클이 아니죠?

나이프로 잘 썰어지기는 했지만

조금은 불편했던 피클이었습니다.

 

 

 

피클과 함께 가득 가져온 소스들이에요.

허니머스터드, 갈릭 딥핑 소스, 딸기잼.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핫소스까지.

 

 

 

먹을 준비를 마치고 나니 제일 먼저 나온

 

★로제파스타

 

로제 파스타가 먹고 싶었는데

메뉴판에 있어서 냉큼 시켰어요!

베이컨도 가득 들어 있고 진한 농도의 소스가

마음에 들었지만 토마토소스보다

크림의 비중이 더 큰 느낌이었어요.

피자도 크림 베이스로 시켰는데

파스타는 매콤한 걸 시킬걸 그랬나 봐요.

맛은 있었지만 제가 생각했던 로제의 맛보다는 

크림 파스타 느낌이 더 강했던 선택 미스의 느낌.

 

 

 

마침내 나온 저희의 반반 피자!

역시 시카고 피자는 모습부터 거대한 느낌이에요.

저 안에는 치즈가 가득 채워져 있겠죠?

사진을 찍고 있지만, 치즈가 늘어나는 모습이 

너무 보고 싶었어요.

 

 

 

역시 이 늘어나는 치즈를 봐야 시카고 피자를 먹었다고 할 수 있죠.

치즈가 끊임없이 쏟아져 내려요.

 

 

 

시카고 피자는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최적의 음식 아닐까요? 

한 조각 뜨는데도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치즈.

불고기 맛이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특히 도우가 독특하게 두툼한데도 쫄깃하고

피자보다는 빵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딸기잼이 있는 이유가 이 도우에 발라먹기 위해서라죠.

다만 아쉬운 점은 두툼한 도우 덕분에 

배가 금방 불러요ㅠㅜ

 

 


 

 

전체적으로 풍족하게 먹을 수 있는

리골레토 시카고 피자!

개인적으로는 자주 먹기엔 부담스럽지만

가끔 느끼하게  속을 덮고 싶을 때

방문하면 최고일듯합니다.

다음에는 밤에 가서 피맥 먹는 즐거움도

느끼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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