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마곡나루 서울식물원 카페 코레우리

일상편/카페

by 스랑스랑 2019. 9. 11. 13:41

본문

안녕하세요 스랑스랑입니다!

조금은 특별하고 제가 너무 좋아하게 된

서울식물원 안에 있는 카페, 코레우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그냥 너무 좋았습니다.

테이블 중앙에 그냥 옮겨온 듯한 정원의 일부분이

저를 흥분하게 만들었어요! 키울 자신은 없지만

요즘 파릇파릇한 식물들을 보면 행복한 기운이

뿜뿜 뿜어져 나와요! 이 곳에서 저는 계속해서

 

'이곳에서 일하고 싶다'

 

-라고 몇 번이나 말했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이렇게 한쪽 벽면에도 숨 쉬는 식물들이 가득!

많은 카페들에서 포토존으로 많이 사용하는

인테리어로 알고 있는데 코레우리가 특별한 건

조화가 아닌 다 살아있는 식물들이었답니다.

 

 

 

서울식물원을 방문하시면 '식물문화센터' 안의

편의시설로 들어와 있는 코레우리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정원을 산책하신 후 마지막으로

쉬어가시면 좋을 장소라고 생각해요!

 

 

 

인테리어가 정말 놀랍지 않나요?

테이블 중앙에 생태계를 조성했어요!

크기도 무척 커서 더 경이로운 거 같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정말 물웅덩이에

금붕어가 헤엄쳐 다니고 있었다는 점이에요!

카페이지만 서울식물원의 연장선상인 느낌이라

더 특별하고 재밌게 쉬어갈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카페뿐만 아니라 식물원 안의

도서관과 기프트샵 등 편의시설 모두

식물을 적극 활용한 시설이었습니다.

 

 

 

이 곳에 앉아 시원한 음료를 마셨어요.

녹차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라서

특별한 맛은 없었지만 이 공간 자체가

특별해서 편안하게 힐링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저는 오렌지 껍질이 들어간

진피 녹차를 마셨어요.

오렌지향이 나는 녹차를 기대했는데

그냥 녹차맛이었답니다 ㅎㅎ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한 넓은 구조의

카페 우리는 제 취향이 듬뿍 담긴 카페라

너무 즐거웠던 공간입니다. 작지 않고 커서

하나도 답답하지 않았고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식물을 가까이하면 힐링된다고 하죠?

사실 그 기분을 잘 몰랐는데

요즘 많이 느끼고 있는 거 같아요.

 

지쳐있는 일상에 작은 변화를 주는 건 어떨까요?

날이 좋은 날 자연의 기운을 받으며

서울 식물원 나들이 후 카페, 코레우리에서

쉬어가시길 바랍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