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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맛집 서민갑부출연 미미진

일상편/맛집

by 스랑스랑 2019. 8. 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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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랑스랑입니다.

그동안 서민갑부 프로그램을 즐겨봤는데요.

그중에 엄마가 가보고 싶다고 한 장소가 있었어요!

바로바로 차이나타운 맛집 미미진

 

 

인천역에 도착해 1번 출구로 나오면

차이나타운 입구가 보입니다.

한국이지만 웅장한 붉은 건물들이 시선을 압도하네요.

 

아침부터 식사도 안 하고 서둘러 와서 점심시간에

저희는 차이나타운에 도착을 했습니다.

너무 배고픈 상태라 우선 목적지였던

[미미진]으로 서둘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차이나타운 정문을 통해 쭉 올라오면 

역시나 중국의 붉고 황금빛을 띠는 웅장한 건물의

미미진을 볼 수가 있답니다.

 

 

 

서민갑부에서 딤섬이 유명한 중식당으로 나와서

저희는 딤섬을 가득 시킬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을 했습니다.

 

 

 

입구에 간단한 메뉴판도 보이고

많은 방송에 출연했던 베너들도 있네요.

 

이 곳 입구에서 직원 아저씨 한분이 

식당 안이 복잡하지 않게 컨트롤해주고 계셨어요.

저희가 도착을 했을 시간에 다행히 

앞에 줄이 길지 않아 대기시간이 짧았지만,

잠깐의 몇 분 사이로 저희 뒤로 줄이 길어졌어요!

 

 

 

식당 내부에는 카운터 밑에 앞서 온 

6명의 손님들이 기다릴 수 있답니다.

 

 

 

운이 좋아 점심시간에 맞춰 갔음에도

앞에 두 팀 밖에 없어서 식당 안에서

기다릴 수 있었어요!

 

내부에 손님들이 많아 사진으로는 담지 못하고

화려한 천장을 담았답니다 ㅎㅎ

 

 

 

드디어 저희 차례가 되었습니다.

너무 신나는 마음이었어요!

일단 짜장면하고 짬뽕을 각각 하나 식 시키고

딤섬을 골랐어요.

 

 

 

미미진의 유명한 딤섬을 볼까요?

엄마랑 저랑 단둘이 와서 다 먹고 싶었지만

먹을 수 없었던 딤섬..ㅠㅜ

그래도 당시에 욕심 것 세 가지나 골랐어요!

 

새우딤섬, 고기딤섬, 계란우유 딤섬

 

 

 

그렇게 해서 먹게 된 짜장면과 짬뽕부터 리뷰하자면-

 

여기 딤섬 맛집 아니었나요??

 

차이나타운은 역시 기본부터 다른 건가요?

 

처음 딱 한입 먹자마자 [다르다] 알 수 있었습니다.

짜장면도 맛있고 짬뽕도 맛있어요. 

특히 저희가 너무 맛있게 먹은 거는 짬뽕인데

싱싱한 해산물에 뭐라 표현하기 어렵지만 그냥 맛있었어요.

맵기만 한 짬뽕이 아니라 시원하면서 자꾸 끌리는 맛.

저희 엄마가 다 드셨답니다 ㅎㅎ

 

참고로 짬뽕 먹다가 짜장면 먹으면 맛이 반감되요.

각자 1인 1 메뉴 추천드려요 

 

 

짜장면과 짬뽕에 홀려 잊고 있었지만

여기는 딤섬 맛집!

 

따끈따끈할 때 먹어봅시다!

 

새우딤섬 -> 고기딤섬 ->계란우유 딤섬 순으로

먹었는데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이었어요.

새우딤섬은 역시 새우가 가득 다져져서 들어가 있어

새우를 좋아하는 저희 오빠가 좋아할 거 같았고

고기딤섬은 육즙 가득 흥건한 국물이 매력적인 딤섬이었어요.

마지막으로 계란우유딤섬은 디저트 같은 달콤한 딤섬이었어요.

 

딤섬을 먹어본 적이 많지는 않아

다른 딤섬들과의 비교는 어렵지만

모두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그렇지만 엄청 감동받을 정도는 아닌 정도.

 

 


 

 

방송에 나온 가게들이 100% 만족스러울 일은 없죠.

그래서 미미진을 찾아갔을 때는 

여행의  일부분으로 방송에 나온 집을 찾아가는

재미 정도로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에서는 너무나 추천하는 이유는

제가 이날 속이 안 좋고 장염끼가 있었는데도

미미진에서 중식을 먹고 나서는 속이

하나도 불편하지 않고 편안했었던 점이 강하게 다가왔어요.

맛도 맛이지만 저에게는 그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차이나타운의 속편한 중식 맛집 미미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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