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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신메뉴 인절미크림라떼

일상편/카페

by 스랑스랑 2019. 9. 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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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랑스랑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개인 카페들을

다니고 있지만 그 전에는 가장 좋아하고

많이 다녔던 카페가 할리스커피였어요.

오랜만에 신메뉴가 나왔다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인천 소래포구에 놀러 갔다 발견한 할리스커피는

그동안 제가 다녔던 다른 지점들과 마찬가지로

큰 규모를 자랑했어요. 소래포구엔 아기자기한 

카페들은 찾을 수 없었고 대형 체인 카페들은

쉽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평일 오후 4시경에 방문하였지만 손님들이

거의 없어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내부가 시원하게 트여있어 더욱 넓은 느낌을

받았고 2층까지 할리스커피 공간이라

단체여행이나 인원이 많은 구성원분들이

이용하기에 좋을 거 같아요.

 

 

 

저희도 일층에서 주문 후 이층으로

옮겨왔습니다. 이층으로 올라오는 계단이

생각보다 높아서 조심하셔야 할 거 같아요.

 

 

 

그렇게 해서 주문한 메뉴들.

인절미크림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많은 체인점 중 할리스커피의 아메리카노를 

가장 좋아하지만 오늘은 신메뉴를 먹어보겠습니다.

 

 

 

처음 신메뉴의 소식을 접한 건 역시나

가장 빠른 소식통인 소셜미디어입니다.

인절미를 사랑하는 사람은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라 해서 자칭 찹쌀 덕후인 제가 

안 먹어볼 수야 없겠죠?

 

 

 

하다 하다 이제 음료 위에 통째로

인절미가 올라갔다는 명성을 가진

인절미크림라떼입니다.

 

음료 잔 가득 찰랑거리는 라떼덕분에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네요.

 

생각보다 인절미의 크기가 작아서

아쉬웠고 꼬치에 작은 크기로 세 개가

나란히 꽂혀있었는데 정말 한입거리였습니다.

떡은 맛있었는데 양이 적었어요..

 

떡을 먼저 다 먹고 난 후 마신 크림라떼는

주문 전 시럽의 양을 반만 넣어달라고

미리 부탁드렸습니다. 딱 적당히 부드럽고

달달하고 맛있는 라떼의 맛이었습니다.

 

사이즈는 한 사이즈로 6200원.

 

역시 제가 좋아하는 카페라 그런지

맛도 제가 좋아하는 맛이었지만

신메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간단히 라떼 위에 인절미만 올라간 느낌?

맛있지만 특별한 맛이나 기대를 많이 하고

먹기에는 너무 익숙한 맛이었습니다.

 

 

 

카페 내부에 추천 레시피가 붙어있었는데

연유 드리즐을 추가한 리스트레또 딜라이트가

맛있어 보이네요! 다음번엔 저 메뉴로

도전하여 후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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