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랑스랑입니다.
오늘은 영등포역에 위치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독특한 카페 드람브로를
다녀온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영등포에서 친구들과 약속을 잡았는데
생각보다 영등포에 갈만한 카페가 없었어요.
그러던 와중 알게 된 드람브로는
영등포역 5번 출구에서 나와 GMS호텔을 찾으면
쉽게 갈 수 있는 괜찮은 카페였어요.
특히 호텔 안 2층에 있다는 점부터
미리 알고 간 고급스러운 이미지까지
이번 약속 장소로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전에 알고 가지 않았다면 지나가다
카페가 있는 걸 보았어도 호텔 안에 있기 때문에
쉽게 들어가 보진 못했을 텐데 많은 이용객이
이용 가능한 브런치가 유명한 카페였어요.
거대한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제일 먼저
드람브로에서 하는 브런치 메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단 브런치 메뉴들의
종류가 많아서 선택해서 먹기에 좋은 거 같아요.
카페를 가기 위해서는 이층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계단이 많이 가파르고 높으니 꼭 엘리베이터를
타고 카페를 이용하세요. 친구는 모르고
걸어서 올라왔는데 너무 힘들어했답니다 ㅎㅎ
그렇게 카페 드람브로에 오게 되면 처음 보는
독특한 인테리어를 볼 수 있는데 보이시나요?
저 돌기둥들이?! 미리 알고 갔지만 그래도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이날 주말이라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아서 구경을 제대로 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마침 햇빛이 잘 들어오는 창가 자리가 공석이라
가방부터 올려놓고 주문을 하러 갔는데
뒤늦게 온 친구들이 자리 잘 잡았다고
한결같이 칭찬을 해주네요! ㅎㅎ
호텔 안에 있는 카페라 그런지
한쪽엔 젤라또도 팔고 케이크도 팔고
다양한 브런치, 빵 종류도 많이 있었습니다.
취향에 맞게 골라 먹으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카페에서 친구들과 수다 후
바로 식사를 하기로 해서 디저트는 과감히
패스를 하고 토마토 주스를 골랐어요.
전체적인 메뉴의 가격은 나름 괜찮은 편 같네요.
토마토 주스 5900원.
사실 음료를 받고 실망을 했는데 그 이유는..
유리잔에 토마토 주스가 가득 차있지 않아서
5900원치고는 비싼 감이 있지 않나 싶었어요.
맛은 있었지만 배고픈 저는 너무 금방
토마토 주스를 다 마셔버렸답니다.
그래서인지 저 빵들이 너무 맛있게 보였어요.
결국 먹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간다면
다양한 디저트들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친구 들 거까지
도장을 제가 다 받았습니다.
다음번에 영등포역에 가게 된다면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습니다.
동인천 카페 일광전구 라이트하우스 (14) | 2019.09.26 |
---|---|
할리스커피 신메뉴 인절미크림라떼 (6) | 2019.09.21 |
이천 오렌지 색감의 포근한 카페 베이키 (4) | 2019.09.14 |
마곡나루 서울식물원 카페 코레우리 (4) | 2019.09.11 |
이천 달콤한 디저트의 향연 #케마 #케이크와 마카롱 (10) | 2019.09.0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