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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롯데마트점 맘스터치 리샐버거 후기

일상편/맛집

by 스랑스랑 2019. 9. 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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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랑스랑입니다.

얼마 전 맘스터치의 제 최애 버거 

치킨 커틀렛 버거가 사라지고

리샐버거를 먹게 되었어요.

오늘은 리코타 치즈를 이용한 

리샐버거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저희 집 근처에 맘스터치가 있어서

최근 자주 이용하게 되었는데

알고는 있었지만 선 듯 먹어보지는 않았던

리샐버거를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소개해드리고 싶어 포장해 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리샐버거, 불고기버거, 케이준양념감자입니다.

그중에서도 맘스터치에 이런 버거가 있었어? 하는

리샐버거를 소개하겠습니다.

 

 

 

리샐버거란 프레쉬한 리코타 샐러드의

부드럽고 산뜻한 맛을 가진 버거라고

맘스터치에서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있었던 메뉴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버거에 샐러드의 조합이라니, 먹기 전부터

호불호가 갈릴 거 같은 이미지죠?

 

저 또한 칼로리 높고 기름지고 자극적인

햄버거에서 굳이 샐러드 햄버거를 

먹고 싶은 마음은 없어서 그동안 먹지 않았던

메뉴이기도 합니다.

 

 

 

처음 포장용지를 제거하면

다른 햄버거에 들어가는 양배추가 아닌

푸른 녹채소가 한가득 들어있습니다.

여기서부터 다른 햄버거랑은 다른 차이점인데요.

저도 당황할 정도로 흔히 알던 햄버거의

비주얼과는 살짝 달랐습니다.

 

 

 

반으로 자른 단면을 보면 일단

채소와 토마토와 두툼한 닭가슴살 패티,

리코타치즈, 발사믹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다른 유명한 버거들의 진한 소스는

흐르지 않았지만 내용물은 알차게 들어있네요.

 

 

 

과연 리코타 치즈가 햄버거랑 어울릴까?

이게 가장 큰 리샐버거의 생각이었어요.

먼저 그 질문에 답을 하자면 YES!입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햄버거에서 느낄 수 있었고 산뜻한 기분까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부담 없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네요!

 

가끔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햄버거가 먹고 싶을 때

심적 부담감을 놓을 수 있는 햄버거예요.

그렇다고 칼로리가 낮은 건 아니지만 

리코타치즈의 건강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리샐버거의 칼로리는 406kcal입니다.

 

 

 

마지막으로 맘스터치의 맛있는 케이준 감자를 

먹으면서 리샐버거의 총평을 말하자면

그동안 먹어왔던 햄버거랑은 다른 

특별한 햄버거다!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남성들보다는 확실히 여성분들께

더 와 닿을 햄버거이며 그동안

맵고 자극적인 맛이 아닌 부드러운 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천롯데마트점 맘스터치에서 구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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