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날 급하게 잡은 일정으로
익선동을 갔다 왔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한 2박 3일의 여행에서 마지막 코스였어요~
밀 토스트
이름만 들어도 토스트를 팔 거 같지 않나요?ㅎㅎ
식빵을 파는 카페는 조금 생소하게도 느껴졌지만
이곳을 가고 싶었던 이유는 '식빵 식빵'한 외형 때문이에요
밀 토스트를 가기 전 미리 알아본 메뉴 중에 수플레 토스트가 정말 귀여웠어요
그렇게 부푼 마음을 한 가득 안고 밀 토스트에 도착을 했습니다.
보이시나요? 식빵의 모습이!
제가 그토록 원했던 수플레 토스트였어요!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먹기 전에 포토타임을 한번 가지고
저흰 4명이었기에 공평하게 4등분을 해서 냠냠
와아-
먹자마자 감탄이 나왔습니다.
다른 말이 필요 없이 너무 부드럽고 촉촉하고 맛이었어요.
여긴 재방문의사가 있습니다.
그만큼 식빵 하나만은 너무 맛있는 집이에요.
마지막으로 저희들이 마셨던 음료들.
알록달록 너무 예쁘죠?ㅎㅎ
저는 저 중에서 라즈베리 음료를 마셨답니다
개인적으로는 맛있었지만 친구들의 호응은 그다지 없었어요ㅎㅎ
음료를 처음 받아서 마셨을 때 생각보다 밍밍한 맛이라서 친구들 모두
음료 안에 있던 과일을 으깨 마셨다는 사실.. 하하
익선동에는 볼거리도 많고 맛집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좋은 추억이 된 곳입니다.
익선동을 방문하시게 되면 식빵 카페로 밀 토스트 추천드려요^^
★참고사항
가격대가 높은 편이며 손님이 많아 대기인원이 생기는 편입니다.
단순 카페 이용이나 조용한 곳을 원하는 분에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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