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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심플모던 조용한 카페 Acier(아씨에)

일상편/카페

by 스랑스랑 2019. 8. 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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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랑스랑입니다!

최근 이천 터미널 부근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어요~

오늘은 Acier(아씨에) 카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천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지나가다가 보셨을 텐데요

터미널 맞은편에 예치과와 홍이원이 있는 자리 부근에 

심플 모던한 NEW 카페가 생겼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직사각형 외형의 카페입니다.

늦은 저녁에 방문했더니 전면 유리안으로 보이는 빛들이

따뜻해 보여 얼른 들어갔습니다.ㅎㅎ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 드시나요?

Acier(아씨에)의 장점을 들어가는 순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그동안 아씨에가 차가운 느낌의 카페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아침에 본 아씨에는 직선적이고 간결한 느낌을 많이 받아서

심플 모던한 도시적인 카페라고 느꼈죠.

 

실제로 들어가 본 아시에는 생각 외로 따뜻했습니다.

조용하고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잘 살린 거 같았어요.

 

아씨에의 메뉴판입니다.

원두는 총 4가지인데 현재는 OGER만 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흑당 아인슈페너(6000), 바닐라라테(5500)

 

저는 친구의 추천으로 한 번도 안 먹어본 아인슈페너를 골랐어요!

요즘 흑당을 너무 좋아해서 고민 없이 바로 PICK

 

 

흑당 아인슈페너

 

처음 먹어본 아인슈페너는 엄청 신기했어요!

커피 위에 생크림이 올라가 있었는데 제가 알던 휘핑크림 느낌이 아니라

짱짱하고 끈적끈적 묵직한 크림이 올라가 있었어요.

 

제 개인적인 입 맛으로는 크림은 달짝지근해서 맛있었는데

친구가 크림이랑 커피랑 섞어서 마셔도 된다 해서

바로 휘적휘적해서 마셔본 결과...

 

아.. 이건 아니었어요 ㅠㅜ

 

크림과 커피가 겉도는 듯한 섞이지 않는 맛이었어요.

따로따로 음미하다가 중간층에 빨대를 대고 마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심플하고 모던하지만 따뜻한 느낌의 카페드아씨에.

평소 시끌벅적한 공간에서 벗어나 조용한 공간이 필요하신다면 

창가 자리에 앉아 사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주소 : 경기도 이천시 중리천로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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