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hot한 여름 cool하게 보내자! 크라이오테라피

일상편/이색체험

by 스랑스랑 2019. 8. 14. 19:08

본문

안녕하세요 스랑스랑입니다.

오늘은 조금은 특별한 이색적인 체험을 알려드리려고 왔어요!ㅎㅎ

하루하루가 더운 요즘 더위를 잘 참는 제게도 너무 더운 이날

3분의 극강 추위가 찾아왔어요!

 

 

요즘 핫하다고 알려진 크라이오테라피를 경험하고 왔습니다!

아마 방송에서 보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설마 제가?!! 크라이오테라피를? 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ㅎㅎ

왜냐하면 저는 추위를 너무너무 잘 타거든요..

 

 

두근두근!

 

설레면서 동시에 무서운 마음으로 간단한 차트를 쓰고 기다렸어요

초저온 -온도를 겪는다고 하면 너무 무서울 거 같지 않나요?

내 몸이 얼진 않을까, 중간에 뛰쳐나가면 어쩌지 등 수많은 고민들을 하며

상담실에서 기다렸어요.

 

 

연예인들도 많이 한 크라이오테라피!

상담해주시는 매니저님이 들어오셔서 자세히 설명해주셨어요.

 

크라이오테라피(Cryotherapy)란?

초저온(-110~-180)의 환경에서 3분 이내의 시간 안에 몸의 온도를 떨어트려

회복되는 과정에서 혈액순환을 도와 몸속의 염증을 제거하고 

면역기능을 향상해주는 류머티즘 환자들의 치료 목적으로 행해졌던 테라피이다.

 

상담을 받으면서 너무 좋은 효과가 많은 테라피였어요.

특히! 염증과 방광염에 도움이 된다 하여 화들짝 놀랐습니다.

제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속 염증 때문에 피부 두드러기와 방광염에 쉽게 노출되어

더욱 주의 깊게 들었던 거 같아요.

 

- 효과 [다이어트. 피부미용. 근육 치료. 스트레스. 불면증. 염증치료]

 

 

드디어 크라이오테라피 기기에 입성.

저 통 안에 들어가 팬티만을 입은 채 -130도의 추위를 견뎠습니다.

하얀 질소가 들어오고 서서히 떨어지는 온도.

저도 모르게 떨려오는 몸.

하지만.. 여러분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어요!

 

마지막 3분쯤에는 몸이 따끔따끔 아파오긴 했지만 제가 너무 걱정을 했는지

생각보다는 힘들지 않았어요!ㅎㅎ

 

옆에서 직원분들이 항시 대기하면서 온도 체크도 해주시고

안전문제에 엄청 신경을 써주셔서 무사히 받고 나왔습니다.

 

크라이오테라피를 받기 전 몸의 온도는 33도였고 후의 온도는 14도였는데

생각보다 안 떨어졌다고 다음에 올 때는 140도로 해보자고 하셨어요 ㅋ

알고 보니 사람마다 맞는 온도가 있고

여성들이 남성보다 피하지방이 많아 추위를 더 잘 버틴다고 합니다.

제 지방 덕분에 잘 버텼나 봐요ㅋ

 

 

제가 갔던 곳은 신사역의 BJ CRYO였어요

1+1 이벤트 통해서 좋은 경험을 하고 온 거 같아요!

집만 가깝다면 무제한 건 결제하고 매일 가고 싶은 하루였습니다!

 

★주의: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한랭 알레르기, 임산부 및 음주자, 심한 빈혈 등은 이용이 제한적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